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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대전」라틴-한글 대역판 제14권은 성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제1부 제103문제에서 제114문제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크게 보아「신학대전」 제1부 전체의 주제는 ‘하느님’이다. 전반부는 그 자체로 고찰된 하느님, 곧 하느님의 본질과 위격을, 후반부는 피조물과의 관계에서 본 하느님, 곧 피조물의 발출․구분․보존․통치를 다룬다. 「신학대전」 제14권은 그중에서 피조물의 보존과 통치를 다루는 부분의 번역이다. 토마스는 제103문제에서 제105문제까지에서 사물들의 통치 일반과 통치의 결과를 고찰하고 피조물의 운동과 변화를 다룬 후에, 제106문제부터 제114문제까지에서 현대의 이성적 관점이나 경험적으로도 그 존재를 주장하기에 다소 난감해 보이는 천사와 마귀의 통치 질서를 논의한다. * 성 토마스의 「신학대전」공동번역 주관자ㆍ감수: 정의채 몬시뇰 |
신학대전 14
오세택 기자 | 2009-11-15 | [평화신문]
토마스 데 아퀴노(1224~74)의 「신학대전」 제14권이 최근 출간됐다.
후진 학자의 번역과 정의채(서울대교구 원로사목자) 몬시뇰의 공동번역 주관 및 감수로 이뤄진 번역작업의 두 번째 결실로, 이번에는 독일 보훔대 철학박사 출신인 이상섭 서강대 교수가 공동번역에 참여했다. 이로써 1~6권과 10~11권, 13~14권 등 총 10권이 출간됐다.
「신학대전」 14권 역시 라틴-한글대역본이다. 제1부 제103문제에서 제114문제까지 내용을 담고 있다. 「신학대전」 1부의 주제인 신론과 창조론 가운데 피조물과의 관계에서 본 하느님, 곧 피조물의 발출ㆍ구분ㆍ보존ㆍ통치를 다룬다. 103문제에서 105문제까지는 사물들의 통치 일반과 통치 결과를 고찰한 뒤 피조물의 운동과 변화를 다루며, 106문제부터 114문제까지는 현대의 이성적 관점이나 천사와 마귀의 통치 질서를 논의한다. 성 토마스는 특히 이들 문제에서 하느님의 세계 통치, 통할, 통재(統宰), 질서, 천사와 악마의 작용에 대해 말한다.
정 몬시뇰은 "이 역서는 거대한 우주 조화와 질서의 근원 및 본질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부조화와 무질서의 극을 달리는 우리 현실에 근원과 본질을 말해 준다"며 "또 신령과 악령, 도깨비와 인간의 교감 정서가 뿌리 깊은 우리 민족문화에 시사하는 바가 크고, 이 땅의 종교적 심성과 철학계, 문화계 일반에 새로운 국면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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