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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9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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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베네딕도와 함께하는 자존감 수업
      겸손의 규칙 / 분도
      판매가 18,000원  할인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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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겸손의 규칙
      저자, 화가, 출판사 어거스틴 웨타 / 민제영 / 분도출판사
      크기 200쪽
      쪽수 200쪽
      제품 구성
      출간일 2023-07-06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분도
      고객평가 0건  ★★★★★ 0/5
      출판사 분도출판사
      글쓴이, 그린이 어거스틴 웨타 / 민제영
      크기 128mm x 188mm
      쪽수 200쪽
      출간일 2023-07-06
      출고예상일 서원운영일 기준 36시간 이내 발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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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제 : humility rules

      Saint Benedict’s 12-Step Guide to Genuine self-esteem


      6세기에 성 베네딕도가 쓴 『수도 규칙』은 그리스도교 수도생활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참된 수도승이 되는 길을 안내하는 이 규칙서는 너무도 유익해서 100년도 채 안 되어 유럽의 거의 모든 수도원들이 채택하였고 오늘날에도 세계 곳곳의 여러 수도원에서 사용하고 있다. 『겸손의 규칙』은 베네딕도의 『수도 규칙』 제7장에 나오는 겸손의 열두 단계에 관한 내용을 토대로 참된 자기 존중의 길을 제시하고 있다.

      『겸손의 규칙』 - 성 베네딕도와 함께하는 자존감 수업
      『겸손의 규칙』을 지은 어거스틴 웨타는 수도원 학교에서 교사로 일한다. 그는 영문학과 고전문학, 신학을 가르치며 럭비도 지도하고 있다. 학생 시절 아르바이트로 저글링을 했고 대학에서는 럭비팀에서 훈련하고 수상 구조요원으로 활동하는 등 흥미로운 이력을 지니고 있다. 고전문학을 전공한 덕분에 로마에서 고고학과 이탈리어를 배우는 동안 베네딕도회 수도승들과 인연을 맺게 되어 결국 베네딕도회의 수도승 사제가 되었다. 『겸손의 규칙』에는 이러한 저자의 흥미로운 이력이 반영되어, 따분하게 들리는 ‘규칙’이 새로운 옷을 입고 신선하게 등장한다.  

      『겸손의 규칙』은 베네딕도의 『수도 규칙』에 근거해서 참된 자기를 찾고 또 존중하는 길을 모색하는 일종의 실천적 영성 안내서이다. 베네딕도는 오랜 경험과 심사숙고 끝에 『수도 규칙』을 지었고, 그가 남긴 유일한 이 저술은 당시까지 전해 오던 고대 열두 개의 수도 규칙서들보다 월등히 뛰어나며, 구조와 내용 면에서 훨씬 조직적이고 완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 규칙서는 6세기 당시 수도승들의 상황을 고려해서 쓴 것이기에 그 배경을 잘 모르는 오늘날 일반 독자들이 제대로 이해하기는 쉽지 않다.

      『겸손의 규칙』은 베네딕도가 수도승의 기본 자세와 수덕 방법을 종합해서 제시한 『수도 규칙』 제7장에 나오는 이른바 ‘겸손의 사다리’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그래서 각 장 도입부에 관련 규칙을 먼저 보여 준 다음 저자의 방식대로 겸손의 단계를 설명해 나간다. 겸손의 사다리를 오르는 각 단계는 본디 수도승을 위한 덕목이지만 저자는 오늘날 신앙인을 위해 쉽고 새롭게 해석하고 있으며, 각 덕목을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리고 덕목을 설명한 다음에는 단순하지만 마음을 모으게 하는 ‘과제’를 주어 일상에서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겸손의 규칙』은 겸손의 열두 단계(하느님께 대한 두려움, 자기부정, 순명, 인내, 참회, 평정, 자기겸허, 신중, 침묵, 품위, 분별, 경건)를 통해 독자들이 자존감과 내면의 평화를 찾아가는 길을 솔직하고 익살스러운 화법으로 전해 준다. 저자가 직접 꾸민 삽화 역시 ‘규칙’을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도록 이끌며, 삽화를 보는 것만으로도 읽는 이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현대 대중문화와 정면으로 충돌하는 베네딕도의 규칙은 저자의 손을 거쳐서 누구나 시도해 볼 만한 영적 가치로 제시된다. 고대의 수도승을 위한 지침서는 현대인을 위한 경쾌한 수행서로 전환되며, 읽는 이에게 겸손의 사다리를 타고 오르려는 의욕을 안겨 준다.

      저자가 제시하는 마지막 과제는 “이 책을 거저 나누십시오”이다. 출판사에는 경제적 도움이 안 될 과제이지만, 그게 그리스도교의 본질적 가르침인데 어쩌겠는가.

      [책속에서]
      참된 자기 존중은 거룩함의 형태를 띱니다. 성 베네딕도가 보기에 거룩함은 자기애가 아니라 자기 버림에 관한 일입니다. 사실 자기 자신을 높이 평가하는 모든 생각이 성 베네딕도에게는 터무니없게 여겨지겠지요(18쪽).

      일은 그리스도의 거룩한 형제의 몫인 성화聖化에 꼭 필요하며, 우리의 참자아를 발견하는 수단입니다. 혹시 다음번에,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서 불만을 터뜨리고 싶어지거든, 노동은 예수님의 구원 사업이기에 일을 하는 것은 심지어 영광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36쪽).

      사실 우리는 모두 스타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느님의 자녀들이기 때문에(갈라 3,26 참조) 우리에게는 무한한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의 존엄을 알게 된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따로 무엇을 증명할 필요를 느끼지 않게 될 겁니다(47쪽).

      참된 사랑은 달콤하고 재미있는 것보다는 인내에 더 가깝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의 인내를 시험하고, 우리의 호의를 짓밟고, 우리의 화를 돋울 때 우리는 자신의 사랑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그저 반하는 것이 아니라, 고통의 시련 속에서 자신을 증명할 때 참된 사랑이 됩니다(65쪽).

      베네딕도는 수도승들이 자기들의 잘못을 참으로 뉘우치기를 바라면서도 또한 사람들이 극단으로 가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영성생활에서는 많은 위태로운 상황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극단성은 특별히 위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잘못된 일을 하도록 만드는 데 악마가 실패한다면, 악마는 우리가 옳은 일을 나쁜 방식으로 하게끔 시도할 것입니다(80쪽).

      우리는 평온하면서 동시에 분개할 수 없습니다. 이 둘은 결코 양립할 수 없습니다. 만일 참된 그리스도인이 모욕이나 멸시를 당한다면 그는 아마도 “그래, 내가 자초한 일이야. 이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지”라고 스스로 물을 것입니다(97쪽).

      기도할 때 우리의 죄가 분명하게 보일 때면 우리는 용기를 잃고 좌절할 수 있습니다. 어느 때보다도 낙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울함을 그대로 두지 마십시오. 이런 좌절과 우울함은 사실 영적 진보를 보여 주는 표지입니다. 하느님의 완전한 거룩함에 가까이 갈수록 우리의 불완전함은 그분의 거룩함이 비치는 순수한 빛과 대비되어 더욱 두드러지게 마련이니까요(108쪽).

      우리가 기후 변화나 멸종, 자원 고갈 등에 대해 어떻게 느끼든 간에 물질세계를 지극히 주의해서 다루어야 하니, 그것은 우리의 소유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거실 카펫을 태워 구멍을 낼 권리가 없는 것처럼 오존층에도 구멍을 낼 권리가 없습니다. 이는 존중의 문제입니다. 자연 자체에 대한 존중이 아니라 자연의 설계자요 주님이신 하느님에 대한 존중의 문제입니다(131쪽).

      하루에 단 몇 분이라도 침묵만을 위해 시간을 마련해 놓으십시오. 이내 더욱 평화로운 사람이 되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상상해 보세요. “나와 함께 외딴곳으로 갑시다”(141쪽).


      서문  
      성 베네딕도의 겸손의 사다리  

      제1단계 • 하느님께 대한 두려움  
      제2단계 • 자기부정  
      제3단계 • 순명  
      제4단계 • 인내  
      제5단계 • 참회  
      제6단계 • 평정  
      제7단계 • 자기겸허  
      제8단계 • 신중  
      제9단계 • 침묵  
      제10단계 • 품위  
      제11단계 • 분별  
      제12단계 • 경건  

      결론  
      감사의 글  
      삽화 출처


      글쓴이 어거스틴 웨타 J. Augustine Wetta, O.S.B.

      세인트루이스 베네딕도 수도회 사제. 수도원 학교 교사와 교목실장, 럭비 코치도 겸하고 있다. 틈틈이 벌레잡이 식물과 왕개미를 키우고, 저글링을 가르치거나 파도를 타러 가기도 한다. 


      옮긴이 민제영

      자유기고가, 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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