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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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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 함께 읽는 동화
      보미야, 꽃다지에게 물어 보렴 / 생활성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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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보미야, 꽃다지에게 물어 보렴 (가족이 함께 읽는 동화)
      저자, 출판사 공선옥 외 12인 / 생활성서사
      크기
      쪽수 128쪽
      제품 구성
      출간일 2001-08-29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생활성서사
      고객평가 0건  ★★★★★ 0/5
      출판사 생활성서사
      글쓴이 공선옥 외 12인
      페이지 128쪽
      출고예상일 서원운영일 기준 24시간 이내 발송 가능
      수량
      총 상품금액 5,400
      상품설명 상품후기 (0) 상품문의 (0) 교환/반품/배송정보


      때묻지 않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하는 동화 모음집.
      우리 주변에서 점점 잃어가고 있는 가족에 대한 사랑,
      이웃에 대한 사랑을 새록새록 솟아나게 하는 13편의 동화를 한데 묶었다.
      인생의 지혜와 교훈을 주는 수많은 책들, 깊이 있는 학술서,
      삶에 명쾌함을 주는 금언집 등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인생의 지침서들이 있다.
      그러나 닫혀진 마음의 빗장을 풀고, 얼어붙은 관계를 녹일 수 있는 길은
      어쩌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더 쉽게 찾아지지 않을까.
      김용택, 안도현, 박완서, 임철우 등 국내 문단에서 주목받고 있는 유명 작가들이
      동심의 눈으로 바라본 열세 편의 글 속에는 그동안 잊고 지냈던 아름다움이 들어 있다.
      공해에 찌들려 볼 수 없었던 푸른 하늘과 봄볕을 받고 순을 틔우는
      연녹색의 나뭇잎들, 컴퓨터를 찾아,
      텔레비전을 찾아 자기만의 공간 속으로 숨어 버린 ‘가족 사랑’,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게 하는 따뜻한 가슴이 묻어나는 이야기들을 읽을 수 있다.

      세상에는 아름다운 것들이 참 많이 있다. 보송보송한 솜털이 돋는 버들강아지, 투명한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 빗방울처럼 덜어져 내릴 것 같은 은하수, 때묻지 않은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

      이 책은 바쁜 생활 중에 잊혀져 있던 주변의 아름다움을 동심의 눈을 통해 보여주어 우리의 고단한 마음에 희망의 돛을 달아 주는 열세 편의 그림 같은 이야기로 꾸며져 있다. 국내 문단에서 사랑 받는 최고의 작가들이 한 편씩 엮은 동화를 읽다보면 닫혀있던 자신의 마음이 활짝 열리면서 봄의 따스함과 함께 초록빛 잔디밭이 펼쳐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내 미숙한 그림을 예술로 만든 건 오랜 세월과 사람들의 변함없는 사랑이었다. 명품으로 치는 골동품도 태어날 때부터 명품이었던 게 아니라, 세월의 풍상과 사람들의 애정이 꾸준히 더께가 돼 앉아야 비로소 명품이 되듯이 말이다." - 본문 중에서


      그린이 류재수 / 위승희 / 이영원 / 이우범 / 이창우 / 이춘길 / 정승각 / 황순선


      보미야, 꽃다지에게 물어 보렴 / 김용택 7

      내 주인은 어디에 있는가? / 안도현 16

      어떤 여행 / 채인선 25

      하얀 배 / 곽재구 35

      엄마, 어렸을 적에 / 공선옥 44

      거북섬 이야기 / 한승원 53

      별들의 합창 / 임철우 63

      보시니 참 좋았다 / 박완서 72

      진돗개 "나무" / 양귀자 82

      할아버지와 소나무 / 문순태 91

      착한 사람 / 김지원 101

      안 보여 줘 / 김태정 111

      새 떼들의 동구길 / 박범신 119 



      “개나리야, 안녕! 나 학교 간다” 박완서 김용택 등 13명의 문인들이 쓴 동화를 모았다. 출판사 측은 “국내 문단에서 사랑맏는 최고의 작가들이 한편씩 엮은 동화 속에 여러분이 잠시 쉬어갈 초록빛 잔디밭이 펼쳐진다”고 밝히고 있다.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읽는 동화라는 설명이다. 표제작 ‘보미야, 꽃다지에게 물어보렴’은 ‘섬진강 시인’ 김용택의 작품.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함께 있는 시골학교. 보미는 아직 정식으로 유치원을 다닐 나이가 아니지만 초등학교 교사인 엄마를 따라 학교를 간다. 집에서는 엄마지만 학교에 가면 선생님이 되는 엄마. 보미는 유치원 언니들이 잘 놀아주지 않으면 엄마, 아니 선생님에게 쪼르르 달려가 이른다. 그러나 엄마 선생님은 좀처럼 보미 편을 들어주지 않는다. 뽀로통해진 보미. 화단에 있는 꽃다지에게 묻는다. “너는 선생님이 좋으니, 엄마가 좋으니?” 시골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모녀의 모습이 더없이 정겨운 동화다. 김용택의 동화 외에도 12명의 시인, 소설가들이 쓴 짤막한 동화들이 실려 있다. 시인 안도현의 ‘내 주인은 어디에 있는가’, 동화작가 채인선의 ‘어떤 여행’, 시인 곽재구의 ‘하얀 배’, 소설가 공선옥의 ‘엄마 어렸을 적에’, 한승원의 ‘거북섬 이야기’, 임철우의 ‘별들의 합창’, 박완서의 ‘보시니 참 좋았다’, 양귀자의 ‘진돗개 나무’, 문순태의 ‘할아버지와 소나무’, 김지원의 ‘착한사람’, 박범신의 ‘새떼들의 동구길’, 시인 김태정의 ‘안보여줘’ 등. 류재수 위승희 이영원 이우범 이창우 이춘길 정승각 황순원이 그린 삽화들이 동화만큼이나 예쁘고 아름답다. <조선일보> 2000. 4. 8 소설가 시인들이 동화를 썼어요 보미야, 꽃다지에게 물어보렴 월간 <생활설서>는 소설가・시인들에게 97년부터 99년까지 ‘가족이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를 써달라고 청탁해 매월 한편씩을 실었다. 거기에 실렸던 공선옥, 곽재구, 김용택, 김지원, 김태정, 문순태, 박범신, 박완서, 안도현, 양귀자. 임철우, 채인선, 한승원씨 등 13명이 쓴 200자 원고지 20장 분량의 짧은 동화 13편이 책 한권으로 묶여 나왔다. 보미는 집에서는 엄마지만, 유치원에서는 선생님인 엄마에게 다른 유치원생들 앞에서 꾸중을 듣자 속이 상한다(김용택 <보미야, 곷다지에게 물어보렴>). 영남이는 날아 다니는 민들레 꽃씨를 힘들게 잡았다가 놓치자 울음을 터뜨린다(김태정<안 보여 줘>). 두 편은 어린이들의 천진한 모습을 사랑스럽게 그렸다. 싸우기 싫어하는 진돗개 ‘나무’는 주인들로부터 진돗개가 맞는 지 의심을 사지만 헤어림이 깊은 개다(양귀자<진돗개 ‘나무’>). 히말라야산 주변 호숫가에 사는 소년은 산너무 다른 세상으로 자신을 태워다 줄 하얀 배를 기다리다가 소중한 친구, 사슴을 잃고 몸져눕는다(곽재구 <하얀 배>). 착한 아저씨는 착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아버지를 잃은 아이와 엄마를 자기 집에 데려오지만 갈수록 마음이 불편해진다(김지원<착한 사람>). 아이들과 함께 얘기해 볼 주제를 가진 동화들이다. 시골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 많은데, 사람들과의 부대낌을 피해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은 어른 작가들의 욕구가 스민 듯도 하다. 박범신 씨의 <새떼들의 동구길>은 노년을 자연과 벗하며 지내기 위해 시골에 거실이 큰 집을 지은 주인공이, 새들이 날아 다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해 거실을 헐어버린 뒤에 더 마음이 자유로워진다는 어른용 동화다. 수록 작품 가운데 시골에 살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거나 시골 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찾아가 자연을 배운다는 얘기가 많아 단조로운 느낌도 준다. 그러나 자연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이든, 자연으로 회귀하고 싶은 어른의 바람이든 순하고 너그럽게 다가온다. <한겨레> 2000. 4. 1 보미야, 꽃다지에게 물어보렴 인생을 풍요럽게 살게끔 하는 수많은 지식과 교훈을 주는 많은 지침들이 이 세상에는 존재한다. 그러나 닫혀진 마음의 빗장을 풀고, 얼어붙은 관계를 녹일 수 있는 길은 어쩌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람들 사이에서 더 쉽게 찾아지지 않을까. 김용택, 안도현, 박완서, 곽재구, 박범신, 양귀자 등 국내 문단에서 주목받고 있는 열세 명의 유명 작가들이 각자 한편씩 쓴 동화를 한 권의 책으로 엮었다. 우리 주변에서 점점 잃어가고 있는 가족에 대한 사랑, 이웃에 대한 사랑을 새록새록 솟아나게 하는 이 동화들은 우리가 그동안 잊고 지냈던 삶의 아름다움을 하나씩 일깨워준다. Best life 2000. 5월호 보미야, 꽃다지에게 물어보렴 박완서, 안도현, 양귀자 등 우리 문단에서 사랑받는 최고의 작가들이 엮은 13편의 가족동화집.


      글쓴이 공선옥 외 12인

      공선옥 ’91년 <창작과 비평>에 중편 ‘씨앗불’로 등단하였고, ’92년 ‘장마’로 제4회 <여성신문>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서로 <피어라 수선화> <오지리에 두고 온 서른 살> <시절들>이 있다. 곽재구 ’81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다. 작품으로는 시집 <사평역에서> <전장포 아리랑> <서울 세노야>, 동화집 <아기참새 찌꾸>, 기행 산문집 <내가 사랑한 사람, 내가 사랑한 세상> 등이 있다. 김용택 김수영문학상과 김소월문학상을 수상한 시인이며, 전북 임실 운임초등학교 마암분교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섬진강> <맑은날> <그 여자네 집>, 산문집 <작은 마을> <섬진강을 따라가며 보라>, 동화집 <옥이야 진메야> 등이 있다. 김지원 작품집으로 <폭설> <겨울나무 사이> <알마덴> <돌아온 날개> <모래시계> <낭만의 집> <소금의 시간> 등이 있다. ’97년 <사랑의 예감>으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김태정 ’91년 문예지 <사상문예운동>에 일곱 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등단했으며, 작품집으로 전래 동화집 <자루 속에 빠진 꼬마 제롬>이 있다. 문순태 ’65년 <현대문학>에 시 ‘천재들’을 추천받고, ’75년 <한국문학> 신인상에 소설 <백제의 미소>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전남일보> 편집국장, 주필을 역임했으며 현재 광주대학교 예술대학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창작집으로 <고향으로 가는 바람> <살아 있는 소문> <문신의 땅> <꿈꾸는 시계> 등이 있고, 장편 소설로 <징소리> <걸어서 하늘까지> <타오르는 강> 등이 있다. 박범신 ’73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고, 저서로 소설 <죽음보다 깊은 잠> <풀잎처럼 눕다> <숲은 잠들지 않는다> <불의 나라> <흰소가 끄는 수레> 등이 있다. 현재 명지대 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박완서 ’70년 <여성동아>에 장편 소설 <나목>이 당선되어 등단한 후 한국문학작가상, 이상문학상, 이산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장편으로 <도시의 흉년> <휘청거리는 오후> <목마른 계절> 등이 있고, 창작집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저문 날의 삽화>, 수필집으로는 <꼴찌에게 보내는 갈채> <살아 있는 날의 소망> 외 다수가 있다. 안도현 1981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와 1984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서울로 가는 全琫準> <모닥불> <그대에게 가고 싶다> <외롭고 높고 쓸쓸한> 등과 어른을 위한 동화 <연어> <관계> 등이 있다. 양귀자 ’78년 <문학사상>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한 후 유주현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작품으로 소설 <원미동 사람들>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천년의 사랑> <모순>, 수필 <따뜻한 내집 창밖에서 누군가 울고 있다>, 동화 <누리야 누리야 뭐 하니>, 육아 수필 <엄마노릇 마흔일곱 가지> 등이 있다. 임철우 ’8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으며, <한국일보> 창작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창작집으로 <아버지의 땅> <그리운 남쪽> <달빛 밟기>가 있고 장편 소설로 <붉은 산, 흰 새> <그 섬에 가고 싶다> <등대 아래서 휘파람> <봄날>, 동화집 <황금 동전의 비밀> 등이 있다. 현재 한신대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채인선 샘터사에서 ‘엄마가 쓴 동화상’을, 창작과 비평사에서 ‘좋은 어린이 책 원고 공모상’을 수상했다. 동화책으로 <산골집에 도깨비가 와글와글> <전봇대 아저씨> <내 짝꿍 최영대>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콩알뻐꾸기의 일요일>이 있으며 육아일기 <아이와 함께 행복해지기>가 있다. 한승원 ’68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목선’이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으며 한국문학작가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작품으로는 <앞산도 첩첩하고> <안개바다> <누군들 나그네 아니랴> <포구의 달> 등의 소설집과 <우리들의 돌탑> <아제 아제 바라아제> <아버지와 아들> 등의 장편 소설과 <열애일기> <사람은 늘 혼자 깨어 있게 하고> 등의 시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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