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에 대한 수많은 궁금증은 어린 마티유를 고민 속에 빠뜨린다. 하느님은 어디에 사시며, 어던 모습이고, 무얼 좋아하시는 지 등등 여러 가지 궁금증으로 이어진다. 친구, 학교 선생님과의 대화를 통해 하느님을 이해하고 알기 위해 좌충우돌 노력하는 미티유의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진다. 옮긴이 유재명은 서강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그르노블대학에서 불문학 석사 학위를, 싸브와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강대에 출강 중이다. 그린이 크리스토프 베스는 길모퉁이에 서 있거나 창문을 내다보거나 운동장의 한구석에 몸을 숨기기를 좋아한다. 그는 그곳에서 중요한 영감을 발견한다. 지금까지 그는 어린아이들을 위해 약 30여 권의 책에 삽화를 그렸다. 그에게는 붓과 펜으로 그의 세 아이가 재미있게 뛰노는 모습을 그린 멋진 전집이 있다.
저자 : 즈느비에브 로랑셍
즈느비에브 로랑셍는 평소 아이들을 좋아한다. 과자를 만들지 않거나 산을 오르지 않거나 장식 융단을
만들지 않거나 자전거를 타지 않을 때는 어린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노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그녀는
아이들과 삶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를 좋아한다. 그것은 그녀가 글을 쓰는 이유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