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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베일』은 그리스도 왕직 선교 재속회 회원인 피카르다가 1945년 11월부터 1949년 12월까지 재속회 생활 방식에 이끌렸던 도나텔라라는 자매에게 보낸 편지를 모은 책입니다.
피카르다라는 인물은 이 편지를 모은 도나텔라가 임의로 붙인 이름입니다. 그리스도 왕직 선교 재속회의 삶은 신분을 세상에서 드러내지 않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자의 정확히 누구인지는 우리에게도 가려진 인물입니다.
세상 안에 살지만 세상 안에서도 하느님께 축성된 삶의 가능성을 봉쇄 수도 생활에 비교하여 설명합니다. 복음적 권고인 정결, 가난, 순종의 실천은 세상 안에서도 살아갈 수 있다고 소개합니다. 광야, 수도원 내 독방 등 삶의 외적인 부분을 갈망하기보다 내면의 풍경이 가장 아름답기에 포기를 통해 얻는 것을 강조합니다. 불확실하고 실망하게 하는 슬픈 인간적 사랑 대신에 하느님의 사랑을 얻으려고 힘쓰는 것입니다.
[책 속에서]
드러나지 않은 봉쇄 수도 생활이 여전히 금욕주의자와 시인, 심리학자를 매료시킨다면, 재속회원의 내밀한 수도 생활 또한 흥미와 존경을 불러일으킵니다. 재속회 선교사는 직장에서 평화롭고 순수한 기운을 퍼뜨리고 축성의 베일을 자신의 얼굴이 아닌 마음에 쓰고 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그대를 변치 않는 평정의 영역으로 데려갈 것이며 그대의 영혼을 언제나 젊게 유지하고, 육신의 기력은 서서히 줄어들겠지만, 영혼의 힘을 키워줄 것입니다.
[출판사 서평]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그동안 열심히 살았던 삶이 과연 내게 어떤 의미였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중요하게 생각했던 가치와 의미가 코로나 시대에도 중요한 것이었는지 성찰하면서 이제 나는 어떻게 살아야할지도 생각합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은 신앙생활의 방향을 진지하게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마음의 베일』은 우리에게 신앙생활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신앙생활은 성당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내 삶으로 뻗어나가 세상 속에서 완성하여 진정한 마음의 평화를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에 덮는 베일(수도자의 머리수건)은 이 세상에서도 하느님께 속하려는 내 의지이며 내 삶을 고귀하게 만드는 축복입니다.
소개말
이탈리아어판 소개글
세상에 속하지 않고 세상 안에서
지고한 사랑
숨은 보화
참된 자유
하느님 나라를 위하여
폭풍우 가운데의 상승
글쓴이 피카르다
옮긴이 허진
토론토 대학교에서 언어학을 전공하고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외국인을 위한 영어교육학TESOL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영어를 가르치는 일과 외국 선교사들의 강의를 통번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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