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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9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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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양업 신부의 편지 모음
      너는 주추 놓고 나는 세우고 / 바오로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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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너는 주추 놓고 나는 세우고
      저자, 엮은이, 출판사 최양업 / 정진석 / 바오로딸
      크기
      쪽수 284쪽
      제품 구성
      출간일 2021-02-28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바오로딸
      고객평가 0건  ★★★★★ 0/5
      출판사 바오로딸
      글쓴이, 옮긴이 최양업 / 정진석
      크기 135mm X 190mm
      쪽수 284쪽
      출간일 2021-02-28
      출고예상일 서원운영일 기준 36시간 이내 발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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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님의 행적과 간절한 바람이 고스란히 담긴 편지

      최양업 신부 탄생 200주년을 맞아 최양업 신부가 남긴 정신적 유산과 신앙의 길을 전하고자, 1995년 발행하여 30쇄를 거듭한 책을 새롭게 손질했다. 아울러 새롭게 발견된 만주대목구장 베롤 주교에게 보낸 편지 2통도 부록으로 첨부했다.

      하느님의 섭리에 의탁하는 신앙과 희망
      첫 편지는 1842년 최양업 부제가 마카오에서 파리외방전교회 신학교에 계신 스승 르그레즈와 학장신부에게 보낸 것이다. 그로부터 여섯 통의 편지는 최양업 부제가 조선에 들어오기 위한 길을 찾으며 소팔가자, 심양, 홍콩, 상해에서 쓴 것이다. 이 편지들에는 조선에 들어오기 위해 겪은 수차례의 고초와 애절한 심정, 절망적인 정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하느님 섭리에 의탁하는 신앙, 그리고 사제지간의 아름다운 관계가 잘 드러난다. 아울러 여섯 번째 편지에서는 1849년 4월 15일 사제서품을 받은 상황과 그때 최양업 신부님의 마음자리도 만날 수 있다.

      열정과 사랑이 가득한 사목활동
      조선에 들어올 때의 정황과 입국 첫 해 조선에서의 사목활동을 담은 편지가 1850년 10월 1일에 도앙골 공소(충청남도 홍산 지방)에서 쓴 일곱 번째 편지이다. 최양업 신부는 조국에서 사목활동을 하며 12통의 편지를 썼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1954년 9월에 보낸 아홉 번째 편지는 분실되고 없다.
      마지막 편지는 1860년 9월 3일 경상도 죽림공소에서 보낸 것이다. 매년 5개 도에 산재해 있는 120개 이상의 공소를 순회하기 위해 7천리 이상을 걸었던 땀의 순교자의 걸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조선 실정에 맞는 선교방법에 대한 제안, 특히 방인사제로서 홀로 사목일선을 뛰어다니며 겪은 다양한 고초와 노고, 동료 김대건 사제에 대한 그리움, 점점 소진되는 자신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고백한다. 그러나 봉인되는 편지는 언제나 하느님 섭리에 대한 믿음과 희망, 선교사 신부들과 스승에 대한 사랑과 감사였다. 마지막 편지는 최양업 신부가 문경세재에서 쓰러지기 한 해 전에 쓴 것이다. 경인박해로 중단된 성무활동을 보고하며 충실하고 겸손한 자세로 기도를 청하고 있다.

      연민 가득한 시선으로 전하는 신자들의 신앙생활과 순교자들에 대한 기록
      계속되는 크고 작은 박해로 신자들이 겪는 고통, 그 가운데서도 찬란하게 빛나는 신자들의 신앙에 대해 소상하게 쓰고 있다. 이와 같은 처지의 신자들을 만나면서 최양업 신부가 지녔던 연민과 배려가 곳곳에서 드러난다. 조선 조정과 조선 교회 지도자를 향한 진솔한 시선과 파리외방전교회를 통한 도움의 호소도 만날 수 있다. 후배 양성을 위해 페낭에 보낸 세 명의 신학생들에 대한 배려와 사랑의 마음도 가득하다. 신자들을 향한 영적 사목뿐만 아니라 그들의 건강을 생각하며 물을 정화할 수 있는 방법까지 찾고자 한다.

      부록에 실린 만주 대목구장 배롤 주교에게 보낸 두 통의 편지
      이 서한들은 최양업 신부가 만주 대목구장 베롤 주교에게 보낸 것으로 최승룡 신부가 파리외방전교회에서 입수한 것이다. 번역은 한국 교회사연구소 고문서고 담당 김상균 신부가 했다. 조선의 정황과 사목 전반에 걸친 보고와 배려, 사목에 필요한 여러 가지 내용을 담고 있다.

      초기 한국교회사에 대한 바른 이해와 관심
      이 책은 아울러 그 당시의 한국교회 역사와 당시 교회용어 등을 잘 설명해주고 있어서 편지 내용을 더 잘 알고 공감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당시에 장례문화와 한글이 선교에 끼친 좋은 영향도 알 수 있다.

      한국교회는 2021년을 성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으로 기념하고 있다. 동료이며 이 땅의 둘째 사제인 최양업 신부도 2021년 3월 1일에 탄생 200주년을 맞는다. 청주교구를 비롯한 한국교회는 기념행사와 시성시복을 위한 기도운동을 실시한다. 최양업 신부의 신앙과 복음 선포의 열정, 눈물과 땀으로 수놓은 신자들에 대한 연민으로 가득한 이 편지는 한국의 두 번째 사제를 좀 더 친밀하게 만날 수 있게 한다.​



      역자의 말 

      1부 한국천주교회의 간략한 역사
      한국천주교회의 간략한 역사 
      김대건 신부와 최양업 신부의 생애 
      최양업 신부 서한 일람표 
      2부 간절한 소원
      첫 번째 편지 하느님과 홀로 있기가 소원입니다
      두 번째 편지 저의 간절한 소원을 채워주십시오
      세 번째 편지 하느님께 바라는 희망으로 굳세어져
      네 번째 편지 눈물의 골짜기에서 또 다시
      다섯 번째 편지 고군산섬에 남아있고 싶어서
      여섯 번째 편지 두 번째 해로 원정
      3부 우리 가련한 포교지
      일곱 번째 편지 6개월 동안 5개 도를 
      여덟 번째 편지 수많은 순교의 꽃들
      열 번째 편지 우리 가련한 포교지 
      열한 번째 편지 부모님의 순교 행적에 대해 
      열두 번째 편지 순교자 최해성 요한
      4부 마지막 하직 인사
      열세 번째 편지 주님 안에서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열네 번째 편지 백성을 내리누르는 조선의 사회구조
      열다섯 번째 편지 우리 둘은 단짝입니다
      열여섯 번째 편지 제주도에 천주교를 전파할 사도
      열일곱 번째 편지 우리 순교자들도 성인 반열에 오르시어
      열여덟 번째 편지 아직도 사슬에 묶여있는 것
      열아홉 번째 편지 저의 마지막 하직 인사가
      미주
      부록: 새로 발견된 2통의 편지


      글쓴이 최양업 신부

      1821년 3월 1일 충청도 청양 다락골에서 최경환(프란치스코)과 이성례(마리아)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1836년 2월 6일 15세의 최양업은 모방 신부로부터 한국인 첫 신학생으로 선발되었다. 1844년 12월, 제3대 조선 대목구장 페레올 주교에게 부제품을 받았고 1849년 4월 15일 상해에서 마레스카 주교에게 사제품을 받았다. 1849년 12월 압록강을 넘어 13년 만에 귀국하여 1850년 1월 서울에 도착한 최양업 신부는 조선에서의 성무를 시작했다. 최양업 신부는 전체 교우촌의 약 70%에 해당하는 120여 곳으로 해마다 2,800여 ㎞를 걸어야 했다. 1861년 6월 15일, 과로와 장티푸스로 경북 문경 인근에서 11년 6개월을 사목하고 만 40세에 선종했다. 유해는 배론성지에 안장되었다. 

      1847년 「기해, 병오박해 순교자들의 행적」을 라틴어로 번역, 1859년 한국교회 최초의 공식 교리서인 한문본 「성교요리문답」과 한문본 기도서인 「천주성교공과」를 우리말로 옮겼다.​


      옮긴이 정진석 추기경

      1931년 12월 서울 수표동의 한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났다. 1954년 가톨릭대학 신학부에 입학, 1961년 사제품을 받았다. 이탈리아 로마 우르바노 대학에서 교회법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0년 최연소 주교로 서품되었다.

      이후 28년 동안 청주교구장을 지냈고,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등을 역임했다.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대교구장과 평양교구장 서리를 겸했다. 2006년 3월에는 베네딕토 16세 교황으로부터 추기경으로 서임되었고, 2007년부터 임기 5년의 교황청 성좌조직재무심의 추기경 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최근까지 왕성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으며, 15권에 달하는 교회법 해설서 저술로 자타가 공인하는 교회법의 권위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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