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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성서사, '탄생 200주년' 희년 맞아 도서 2종 동시 출간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한국인 첫 사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탄생 200주년을 앞두고 그의 생애와 영성을 살펴볼 수 있는 서적 2권이 동시에 출간됐다.
1821년 충남 당진 솔뫼의 천주교 가정에서 태어난 김대건 신부는 1836년 신학생으로 뽑혀 마카오에서 6년간 공부한 뒤 돌아와 1845년 한국인 첫 사제가 됐다.
그는 국내 사목생활을 하다 관헌에 체포됐고, 1846년 불과 우리 나이 26살에 천주교인으로서 신앙을 지키다 효수됐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29일부터 내년 11월 27일까지를 그의 탄생을 기념하는 희년으로 선포했다.
생활성서사가 펴낸 '성 김대건 바로알기'는 이런 순교 성인의 삶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는 책이다. 필자인 김정수 은퇴 신부가 김대건 신부의 일생을 연대기 형식으로 따라가며 그의 행적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전한다.
그가 한국 최초 사제라는 것은 신자가 아녀도 익히 알려진 역사적 사실이나 김대건 신부가 어떤 삶을 살았고, 어떻게 순교자가 됐는지를 아는 이는 많지 않다. 1984년 그가 성인으로 시성 된 지 38년이 됐으나 그의 생애를 담은 책은 10종에 불과하고, 그나마도 대부분 어린이 책이나 오래된 것들이다.
독자는 책을 읽으면서 책 속 인물과 간접 대화를 할 수 있는데 이런 대화 창구가 매우 협소했다는 게 책을 펴낸 생활성서사 측의 설명이다.
'성 김대건 바로알기'에는 부록으로 김대건 신부가 옥중에서 남긴 '마지막 회유문'의 새 번역이 담겼다. 김대건 신부 주요 성지에 대한 정보와 이를 담은 QR코드도 제공해 성지 순례에 관심 있는 이들을 온라인 순례길로 안내한다.
함께 출간된 '성 김대건 바로살기'는 독자가 '성 김대건 바로알기'로 그의 삶을 올바로 이해했다면 이제 그의 영성을 일상에서 깊이 내면화할 수 있도록 돕는 묵상 기도서다.
김대건 신부의 탄생부터 순교까지 전 생애를 26가지 주제로 나눠, 매주 한 주제씩을 가지고 묵상하도록 안내한다. '코로나19'로 교회마저 비대면이 뉴노멀로 자리 잡아가는 상황에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희년동안 신앙을 심화할 수 있는 신자 재교육 도서로 볼 수 있다.
출판사가 자체 집필한 '성 김대건 바로살기'에는 전국 12개 교구장 주교들의 추천사도 실렸다.
각 권 216·144쪽. 1만3천원·1만원.
edd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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