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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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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을 주시는 주님
      성령론 / 가톨릭대학교출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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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성령론
      저자, 출판사 박준양 / 가톨릭대학교출판부
      크기 145mm X 220mm
      쪽수 324쪽
      제품 구성
      출간일 2019-11-11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가톨릭대학교출판부
      고객평가 0건  ★★★★★ 0/5
      출판사 가톨릭대학교출판부
      글쓴이 박준양
      크기 145mm X 220mm
      쪽수 324쪽
      출간일 2019-11-11
      출고예상일 서원운영일 기준 36시간 이내 발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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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은 어떤 활동을 하시는가? 우리는 성령의 활동을 어떻게 식별할 수 있는가?

      “당신의 숨을 내보내시면 그들은 창조되고 당신께서는 땅의 얼굴을 새롭게 하십니다”(시편 104,30).

       

      이 책은 지난 10여 년간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의 전문신학위원으로, 그리고 2014년부터는 프란치스코 교황님에 의해 교황청 국제신학위원회(ITC) 의원으로 임명되어 아시아 교회와 세계 교회를 위해서 학문적 기여를 하고 있는 저자가 그동안의 자신의 전공 분야인 교의신학 연구에 골몰하여, 그 가운데서도 “성령론”에 대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이 책은 바로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영적 성장을 도모하는 관점에서 저술되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이 책은 전문 학술 서적으로서, 가톨릭 조직신학(교의신학)의 한 분야로서의 성령론을 다룬다. 따라서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서 나타나는 성령 개념에서부터 시작하여, 성령의 보편적 현존과 활동에 관한 교회 교도권의 교의적, 신학적 가르침이 어떠한지를 설명할 것이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특히 오늘날 신학적, 사목적 차원에서 제기되는 성령 이해와 관련된 여러 흐름과 첨예한 쟁점 및 미래적 전망들에 관하여 전문적 관점에서 고찰하도록 할 것이다.

       

      성령론에 대한 활발한 신학적 논의의 마중물이 될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성령의 현존과 활동에 대해 이해하고, 삼위일체 하느님에 대해 더욱 깊이 받아들이면서 보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성령은 어떤 분이신가?

      삼위일체(Trinitas)의 세 번째 위격인 성령에 관한 성찰에 있어 제기되는 가장 큰 신학적 문제는, 성령이 성부와 성자의 경우와는 달리 그 ‘위격’(位格, persona)의 실상이 분명하게 제시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중세를 지나면서부터, 가톨릭 교회에서 성령은 주로 ‘비둘기’라는 종교미술적 상징에 의해서만 묘사되어 왔고, 이러한 이유로 ‘아버지’와 ‘아들’로 표현되는 성부와 성자의 경우와 달리, 성령은 그 위격적 실상이 정확히 드러나지 않은 채 단순히 ‘얼굴 없는’(faceless) 존재로 머무르게 되었다.

       

      여기서의 신학적 문제는 결국 ‘성령은 어떤 분이신가?’라는 질문으로 연결된다. 그리고 이에 답하기 위해서는, 결국 성령의 활동을 우선적으로 고찰하고, 이를 통해 그 위격적 실상으로 나아가는 신학적 방법론을 채택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성령의 주요 활동은 무엇인가? 또 그 활동의 특성은 무엇인가?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교회와 세상 안에서 이루어지는 성령의 현존과 활동에 관한 성찰과 식별이 필요하다. ‘성령의 보편적 현존과 활동’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나 몰이해(沒理解)는 신학적으로 큰 오류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며, 교회 공동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는 성령의 현존과 활동에 관한 식별을 통해서만 그분이 누구이신지를 알 수 있을 것이며, 바로 그럴 때에 성령의 감도(inspiration)와 인도에 따라 올바른 신앙생활과 교회생활에 임하게 될 것이다.

       

      성령을 어떻게 식별할 것인가?

      프란치스코 교황(재위 2013~)은 2018년 발표한 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Gaudete et Exsultate (2018.3.19) 에서 다음과 같이 식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식별의 지혜가 없다면, 우리는 모든 지나가는 유행에 좌우되는 꼭두각시가 되기 쉽습니다. 식별은 우리 삶에 새로운 일이 생길 때 더욱더 중요합니다.”

       

      사실, 이러한 식별은 우리 삶의 특별한 때뿐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인 생활의 일상을 통해서도 이루어져야 하며, 그 요체는 바로 우리에게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생명을 주시는 성령”(로마 8,2)의 인도에 따라 이루어지는 영적 성장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 역시 이러한 점을 매우 강조한다. “식별은 또한 우리가 심각한 문제를 해결하거나 중대한 결정을 내릴 때와 같이 특별한 시기에만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식별은 우리가 주님을 더욱 충실히 따르도록 도와주는 영적 투쟁의 도구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식별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때와 그분의 은총을 깨달을 수 있으려면, 주님의 감도를 놓치지 않으려면 식별이 필요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성령의 현존과 활동에 관한 식별을 통해서 우리가 삶의 진정한 의미와 목적을 깨달을 수 있게 된다고 강조한다. “영적 식별은 나를 아시고 사랑하시는 하느님 아버지 앞에서 내 삶의 의미와 그 누구보다도 하느님께서 잘 알고 계시는 내 삶의 진정한 목적과 관련된 것입니다. 궁극적으로 식별은 영원한 생명의 원천으로 이끕니다.

      이렇게 하여 우리는 성령으로 감도된 삶에서 비롯되는 새로운 통합을 이루어낼 수 있게 됩니다.”


      격려의 글


      들어가는 말


      제1장 성령론의 흐름과 역사


      제2장 성령에 나타난 성령


      1. 구약성경에 나타난 성령


          1.1. ‘루아흐’


          1.2. 구원역사를 인도하시는 주님의 영


      2. 신약성경에 나타난 성령


          2.1. 나자렛 예수님과 함께하신 성령


          2.2. 부활하신 그리스도로부터 선사되는 성령


          2.3. 초대 교회의 성장과 발전 과정을 인도하시는 성령


      제3장 교회적 친교와 일치의 원리인 성령


      1. 친교의 근원인 삼위일체 신비


      2. ‘성령의 친교’ 개념


      3. 성령에 의한 교회론적 친교와 일치


          3.1. ‘교회의 영혼’이신 성령


          3.2. 성사적 친교


          3.3. 가시성과 비가시성의 통합


          3.4. ‘증언’으로서의 친교


      4. 성령론적 교회론의 의미와 전망


      제4장 성령의 보편적 현존과 활동


      1. 교회 밖에서도 활동하시는 성령


      2. 성령의 보편적 현존과 활동에 대한 잘못된 이해


          2.1. 신학적 성찰


          2.2. 사목적 성찰


      3. 성령론적 그리스도론의 의미와 전망


      제5장 성령의 보편적 현존과 활동에 관한 식별 원리


      1. 성령의 보편적 활동에 대한 식별 과제와 그 조직신학적 원리들


      2. 연속성의 원리


      3. 교회 교도권의 판단과 책임


      4. ‘하느님 나라’의 원리


          4.1. ‘하느님 나라’의 성장


          4.2. ‘말씀의 씨앗’


      5. 그리스도론적 원리


          5.1. 그리스도론적 고백


          5.2. 참여적 중개


      6. 교회론적 원리


          6.1. 친교와 일치의 원리인 성령


          6.2. ‘은사’의 목적과 본질: 공동체성과 봉사성


          6.3. 은사의 특성: 다양성과 외적 지향성


          6.4. 사도들의 권위에 의한 판단


          6.5. 가장 큰 선물인 사랑


      7. 인간학적 원리


          7.1. 불연속성의 원리


          7.2. 역설의 원리


      8. 신학의 이중적 방법론의 유비적 적용


      제6장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 나타난 성령론적 전망


      1.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 대한 해석 문제


      2. ‘안으로’ 그리고 ‘밖으로 향한 교회’를 이끄시는 성령


      3. 교회의 생명이시며 그 친교와 일치의 원리이신 성령


      4. 성령의 도우심으로 시대의 표징을 해석함


      5. 세상과의 대화와 선교를 이끄시는 성령


      6. 보편적 구원으로 인도하시는 성령


      7.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계승을 위한 과제와 전망


      제7장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교회의 가르침에 나타난 성령론적 전망


      1.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의 성령론적 발전


      2. 바오로 6세 교황의 1975년 권고 「현대의 복음 선교」


      3. 1982년 로마에서의 성령론에 관한 국제학술회의


      4.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1986년 회칙 「생명을 주시는 주님」


          4.1. 제2차 바티칸 공의회와의 연속성


          4.2. 창조와 육화의 단일성에 관한 성령론적 전망


          4.3. 세상의 죄를 드러내시는 성령


          4.4. 인간의 자유와 존엄성에 대한 성령론적 성찰


      5. 1990년대 이후 교회의 가르침에 나타난 성령론적 전망


          5.1. 그리스도와 성령의 관계


          5.2. ‘말씀의 씨앗’과 성령의 보편적 활동


          5.3. 구원경륜적 삼위일체 안에서 성령의 역할


          5.4. 교회와 세상의 관계에서의 성령


      6. 향후의 과제와 전망


      제8장 아시아 복음화의 맥락에서 이루어지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성령론적 전망의 계승과 과제


      1. 복음 선포 관점의 계승: ‘복음화 사명의 주역인 성령’


          1.1.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성취론(완성론)적 선교관


          1.2. 공의회 이후 교회 교도권의 공식 문헌


          1.3. 프란치스코 교황의 권고 「복음의 기쁨」


      2. 아시아 대륙의 특성


      3. 아시아 신학의 과제: 성령론적-그리스도론적 성찰


      4. 아시아 교회에 대한 도전: 근본주의와 상대주의


      5. 오늘날 생태 위기에 대한 성령론적 성찰


      6. ‘이주와 통합’ 및 ‘인간 존엄성’의 문제


      제9장 아시아 신학 방법론에 관한 성령론적 성찰


      1. 그리스도교 신비사상의 복권


      2. 부정신학의 재발견


      3. 아시아 복음화를 위한 신학 방법론적 함의


      제10장 성령론적 그리스도론의 현대적 흐름과 쟁점 ― 종교신학의 맥락에서


      1. 성령론적 그리스도론의 현대적 전망


          1.1. 성령론적 그리스도론의 기본 출발점


          1.2. 구원경륜에서 그리스도와 성령의 상호 작용


      2. 종교신학적 쟁점들


          2.1. ‘하느님의 영’과 ‘그리스도의 영’


          2.2. 예수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보편성


          2.3.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상징’?


      3. 향후의 과제와 전망


      나오는 말


          성령, 생명을 주시는 주님


          파라클레토스 성령


          성령칠은


          ‘진리의 영’이신 성령


          온 땅의 얼굴을 새롭게 하시는 성령


      참고문헌


      글쓴이 박준양

      1992년에 서울대교구에서 사제 서품을 받았다. 로마 교황청 그레고리오 대학교에서 교의신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 교수로 조직신학을 가르치고 있다. 현재 신학과사상학회(영문 학술지 Catholic Theology and Thought in Asia 발간) 편집위원장이며 한국천주교주교회의(CBCK) 신앙교리위원회 총무, 아시아주교회의연합회(FABC) 전문신학위원, ​교황청 국제신학위원회(ITC) 위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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