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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번호 : 18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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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과 함께하는 매일 묵상
      너는 나와 함께 / 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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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정보
      전자상거래 상품정보 제공 고시
      도서명 너는 나와 함께
      저자, 출판사 김우성 / 분도출판사
      크기 150mm x 225 mm
      쪽수 688쪽
      제품 구성
      출간일 2018-10-04
      목차 또는 책소개 상세설명참조
      브랜드 분도
      고객평가 0건  ★★★★★ 0/5
      출판사 분도출판사
      글쓴이 김우성
      크기 150mm x 225 mm
      쪽수 688쪽
      출간일 2018-10-04
      출고예상일 서원운영일 기준 36시간 이내 발송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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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상품금액 1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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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의정부교구 신원동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사목하고 있는 김우성(비오) 신부의 매일 미사 강론 가운데 2017년 한 해의 강론을 정리하여 엮은 것으로, 한 사제의 꾸준한 열정과 신자들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의 결실이라 할 수 있다. 매일 미사의 복음 말씀을 읽고 묵상한 다음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하느님 자비와 비움을 향한 어느 사제의 영적 수행록

      김우성(비오) 신부는 2014년 9월 의정부교구 신원동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 부임한 이래 매일 미사 강론을 본당 인터넷 카페에 올렸다. 이 책은 그 가운데 2017년 한 해의 강론을 엮은 것으로, 한 사제의 꾸준한 열정과 교우들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의 결실이라 하겠다. 
      우리가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 안에 머물면서 그분의 사랑을 닮아 가기 위해서는, 매일의 삶 속에서 성경을 읽고 묵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런 점에서 이 강론 묵상집은 복음 묵상의 깊고도 색다른 길을 제시한다.


      이 묵상집을 전체적으로 관통하는 주제어는 ‘자비’와 ‘비움’이다. 그런데 이 책은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강론 묵상집과는 좀 다르다. 대개 강론이라고 하면 주어진 성경 말씀에 대한 해설이 기본인데, 이 책에 실린 글들은 형태가 좀 특별하다. 어떤 글들은 해당 성경 말씀과 전혀 관련이 없는 것처럼 보이고, 잠언처럼 간결한 글들은 종종 선문답같이 들려 이해하기가 어려운 경우도 있다. 하지만 글을 곱씹어 읽다 보면 서서히 저자의 생각의 깊이와 넓이를 느끼게 되면서 결국 이 묵상들은 저자가 성경 말씀을 깊이 묵상한 후에 얻는 깨달음의 결실임을 알게 된다. 오랜 침묵 속에 기도하며 수행한 흔적, 치열한 삶의 현장에 대한 깊은 성찰의 흔적도 엿보인다.


      해당 복음 말씀을 먼저 읽고 묵상한 다음 이 책을 읽는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다. 신원동성당 인터넷 카페에 있는 동영상 강론도 참고하기를 권한다.


      김우성 신부의 강론은 하느님 자비와 사랑뿐 아니라, ‘나’의 존재에 대한 명상과 구도의 방법을 제시합니다. 또 나를 영적인 세계로 이끌고, 그 속에 깊이 침잠하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성경을 매일 읽고 묵상하는 것이 하느님을 닮아 가는 일이라고 할 때, 김우성 신부의 글은 하느님께 귀의함으로써 영혼의 자유를 얻고자 하는 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리라고 생각합니다.
      _의정부교구장 이기헌 베드로 주교


      ‘자비’는 김우성 신부가 이해한 ‘하느님’의 핵심 속성이며, 하느님을 믿는 신앙인의 삶에서 마땅히 반영되어야 할 요소입니다. ‘비움’은 김우성 신부에게 깊은 차원에서 ‘자비’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 아무쪼록 김우성 신부의 이 글을 통해 많은 독자가 새롭게 하느님의 자비를 마음 깊이 깨닫고 그 자비를 실천하며 진정으로 자유롭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_의정부교구 성직자실장 김영남 신부


      [책 속에서]

      아기 구름이 / 하늘을 찾아 길을 나섰다. / 세월이 흘렀다. / 아기 구름의 얼굴에도 많은 주름이 잡혔다. / 때가 되어 죽음의 문턱에서 숨을 고르고 있었다. / 그때 구름 위로 떠오른 강렬한 햇살을 보았다. / 숨이 멎는 것 같았다. / 떠돈 세월이 하늘이었다. / 머문 세월이 하늘의 잔치였다.(39쪽)


      몸은 빈집과 같다. / 주인이 머물면 잔치가 벌어지고 / 주인이 떠나면 고요한 무덤이 된다. // 몸은 ‘나’라는 것을 알지 못한다. / 주인이 머물면 주인의 체온을 전해 주고 / 주인이 떠나면 본시 빈집으로 머문다. // 몸은 오직 주인의 손에 달렸다. / 주인의 숨소리로 하늘을 보고 / 주인의 발걸음으로 땅을 느낀다.(85쪽)


      만사가 / 하느님의 일이다. // 만사가 / 자비의 빛이다. // 나는 단지 ‘아는 그것’이다. / 나는 단지 자비의 일이다.(169쪽)


      나는 / 본디 / 아버지의 일이다. / 아버지의 뜻이다. / 아버지의 이름으로 / 자비의 있음을 자각할 뿐이다. // 아버지의 뜻과 / 아버지의 일은 / 아버지께만 속한다.(212쪽)


      알지 못해도 떠난 적이 없고 / 부족해도 밀어낸 적이 없고 / 깨닫지 못했어도 외면한 적이 없는 그것 / 세상창조 때부터 숨겨진 그것이다. // 왜들 모를까? / 왜 알려 하지 않을까? // 숨겨진 그것이 나를 있게 하고 / 숨겨진 그것이 만물을 이루고 있음을.(394쪽)


      하느님의 나라는 관념의 나라가 아니다. / 하느님의 나라는 시공간의 나라가 아니다. // “주 하느님께서 그분의 조상 다윗의 왕좌를 그분께 주시어 / 그분께서 야곱 집안을 영원히 다스리시리니 /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루카 1,32-33) // 바다의 물고기가 / 바다가 두렵다면 어찌 될까! // 바다의 물고기가 / 바다로부터 도망치고 싶다면 어찌 될까! // 두려워하지 말라. //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을 것이다.”(658쪽)



      격려의 말씀: 의정부교구장 이기헌 주교
      추천의 글: 김영남 신부
      여는 글: 김우성 신부


      말씀과 함께하는 매일 묵상(2017년)


      전례력 색인


      글쓴이 김우성

      1958년 목포에서 태어났다. 1990년 2월 사제로 서품되었다. 현재 의정부교구 신원동 성 프란치스코 성당에서 사목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비움에 깃든 웃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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