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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어린이들이 하느님 앞에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자유를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부모님도 사랑하는 자녀와 함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하느님께 나아가는 기쁨을 누리기를 바랍니다. "하느님은 어디에 계세요?",
"왜 하느님은 안 보여요?","그런데 왜, 하느님은 내가 말을 해도 대답을 안 하세요?"
어린이들은 기도와 관계된 의문들을 아주 단순하게 표현할 줄 아는 재주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마주치게 되는 그 `비어 있음`, 우리가 기도 중에 말을 건네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는 우리에게 무언가 두려운 느낌을 갖게 합니다.
어린이들에게는 손에 잡힐 듯 분명하고 구체적인 것들이 필요합니다.
이책은 기도하는 동안 어린이들이 반복해서 떠올릴 수 없이 그림들로 엮어 있습니다.
이 그림들은 어디론가 떠나기를 기다리며 강가에 떠 있는 배처럼
그렇게 자유롭게 상상의 날개를 펼치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스스로 입을 떼어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그림 옆에 간단한 해설과 짤막한 기도를 곁들였습니다.
이 책의 각 부분은 모두 `만남` 이라는 주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어린이들에게 기도의 근본 정신은 하느님과의 만남임을 깨닫게 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여기에 제시된 어떤 것도 억지로 외우거나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든 만남이 그러하듯 그림을 보고 글을 읽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기도의 의미를 깨우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그림을 통해 이런 관계를
경험하게 되면 자기만의 기도 방법을 터득하게 될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놀이를 즐기는 것처럼
기도에 맛들이게 하는 것, 그것이 이 책의 목적입니다.
기도는 하느님을 향해 달려가는 것: 감사5 용서7 인사9
몸은 다양한 표현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은 몸짓을 통해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여기에 나오는 그림들은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기도에 어우러지는 몸짓들을 보여 줍니다.
기도는 하느님 품에 안기는 것: 손바닥 펼치기13 몸을 웅크리기15 몸을 흔들기17
어린이들은 움직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린이들이 묵상과 기도에 더 알맞은
몸짓이 있음을 발견하도록 도와 주는 그림들이 나옵니다.
기도는 하느님께 드리는 선물: 그림을 그릴때21 걸을 때23 손을 잡을 때25
무릎을 꿇고 기도할 때와 걸으면서 기도할 때 만나는 하느님의 모습은 다릅니다.
기도의 내용도 달라질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에 등장하는 그림들은
어린이들이 일상 안에서 하느님을 만날 수 있도록 이끌어 줍니다.
기도는 작은 씨앗: 나의 입29 나의 눈31 나의 손33
어린이들은 직접 부딪치고 만나는 생활 안에서 기도의 영감을 얻습니다.
그런 어린이들의 삶에 기도가 영향을 주고, 자신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느끼게 하는 것은 어른들의 몫입니다. 이곳에는 어린이들이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도록 도와주는 그림들이 나옵니다.
기도는 커다란 강물: 나의 발을 빠르게 하셔요37 주님을 바라보아요39 아기처럼41
기도는 우리보다 앞서 하느님께 기도드렸던 믿음의 조상들은 물론,
우리와 같은 시대를 살면서 하느님께 기도하는 많은 사람들과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시편의 그림들은 기도와 하느님의 역사하심이 우리의 몸을 통해 표현될 수 있음을 보여 줍니다.
기도는 하느님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 바람45 물47 땅49
눈에 보이지도 않고, 소리 내어 말씀하시지도 않는 하느님에게 말을 하는 것은
추상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들은 보이지 않는 것을 개념화시키는
이런 작업을 어려워하기 마련입니다. 여기에 나오는 세 그림은
어린이들이 하느님의 현존하심에 대한 개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기도는 하느님과 만나는 것: 문53 시간55 십자가57
기도 준비로 마음을 가다듬고, 정신을 집중시키기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이 장에서는 기도로 들어가게 도와주는 이미지로 옮겨 갈 수 있도록 세 그림을 준비했습니다.
기도하면 만나는 사람들: 목자69 길71 빛73
기도는, 우리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있으나 시간적으로 우리보다 먼저 살았던 사람들은 물론
공간적으로 멀리 떨어진 사람들을 연결시켜 줍니다. 구약의 시편을 되뇌며 기도함으로써
기도에 담겨 있는 이런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그림이 실려 있습니다.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 아버지77 태양79 어린이81
예수님은 모든 믿는 이들에게 하느님의 참모습을 보여 주시려고 강생하셨습니다.
마지막 장에 나오는 세 그림은 어린이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느님께 기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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