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에게나 종교에게나 마찬가지로 종요로운, 일부는 경건하고 일부는 도발적이며 때로는 실로 충격적인 성격이 있는 이 관계를 열여섯 편 논술로, 세계문학의 여덟 작가에 대하여 해설하고자 합니다. - 머리말...
파스칼, 「팡세」 한스 큉: 근대의 개막과 종교 발터 옌스: 확실성! 확실성! 그리피우스, 「시」 한스 큉: 종교개혁 파문과 종교 발터 옌스: 칼이 쟁기로 바뀌고 레싱, 「현자 나탄」 한스 큉: 계몽주의 과정과 종교 발터 옌스: 예로부터 나탄과 나는 한마음 흴델린, 「찬가」 한스 큉: 고대문화와 그리스도교의 화해로서의 종교 발터 옌스: 그리고 평화를 바라보라 노발리스, 「그리스도교 혹은 유럽」 한스 큉: 낭만주의 시정신에 비친 종교 발터 옌스: 포연 어린 전장의 평화대동제 키에르케고르, 「그리스도교 훈련」 한스 큉: 기존질서에 대한 저항으로서의 종교 발터 옌스: 지금, 수많은 순교자가 필요할 때 도스토옙스키, 「카라마조프 형제들」 한스 큉: 무종교 항쟁과 종교 발터 옌스: 그러나 나는 보리라 피살자가 부활하여 살해자를 껴안는 것을